[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씨에스베어링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씨에스베어링은 시초가보다 16.31% 오른 977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8400원) 대비로도 16.31% 높은 수준이다.
2007년 설립된 씨에스베어링은 코스피 상장사 씨에스윈드의 자회사로 풍력 발전기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씨에스베어링은 지난 11~1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69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2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밴드 상단인 84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씨에스베어링은 베트남 공장 설립 및 글로벌 풍력 발전기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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