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데브, '안녕! 용감한 쿠키들' 사전예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게임 '안녕! 용감한 쿠키들'의 글로벌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젤리팝게임즈와 공동 개발 중인 이 작품은 '쿠키런' 판권(IP) 기반의 3매치 퍼즐 게임이다. 이 작품은 지난 5월부터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독일,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쿠키런 젤리팝'이란 이름으로 시범 서비스(소프트론칭)를 진행해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폴리싱 작업을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퍼즐 장르 본연의 재미에 충실하면서도 쿠키들의 다양한 매력을 살려 캐릭터를 수집하는 즐거움까지 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손끝에서 팡팡 터지는 퍼즐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이 작품은 쿠키들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은 각각의 에피소드를 따라 전개된다. 에피소드마다 만나게 되는 새 쿠키는 각각의 특별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레벨의 미션 진행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팀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팀을 이뤄 채팅, 하트 선물 등의 소셜 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또 공동 미션 달성이나 타 팀과의 경쟁을 통해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챔피언스 리그, 연속으로 레벨 완료 시 새 쿠키를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에피소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과 쿠키 캐릭터를 조합한 뒤 SNS를 통해 공유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실물 굿즈를 제공한다. 또 기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크리스탈 1000개를 지급하는 크로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