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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분양 HOTSPOT]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수원 新주거 중심에 3200가구 대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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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 제공 = 코오롱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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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수원에서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영통구·권선구 인접 지역에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아파트 견본주택을 22일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88-1에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곡반정동 116-2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1단지 1403가구, 2단지 1833가구 등 총 3236가구 규모 대단지다. 이 중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65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행정구역상 권선구지만 각종 생활 인프라스트럭처가 풍부한 영통구와 인접했다. 주변에 대규모 단지가 밀집해 수원의 신(新)주거타운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덕영대로, 동탄원천로에 접해 있어 수원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분당선 매탄권선역·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 삼성디지털시티에는 삼성전자 본사와 기술연구소 임직원 3만4000여 명이 근무해 직주근접 배후 수요가 든든하다. 이마트 수원점, 롯데마트 권선점, 롯데백화점 수원점 등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또 자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입주민은 곡반초, 안룡초, 곡반중, 화홍중, 권선고 등 수원 명문학군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망포동·영통동 학원가와 가깝다. 특히 바로 앞에 원천리천 수변공원이 들어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기도 좋다. 박지성 축구센터,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등과도 가까운 편이다.

한편 단지가 들어설 수원시 권선구는 비규제지역이어서 가구주가 아니라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7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이 1단지(12월 4일)와 2단지(12월 5일)가 달라 두 단지 모두 청약할 수 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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