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파이낸스=오현승 기자] 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일 전남 무안군 소재 공무원 통합관사 신축사업 부지에서 '무안 공무원 통합관사' 신축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안 공무원 통합관사는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총사업비 37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5456㎡, 지하 1층, 지상 8층, 280세대(21㎡ 238세대, 34㎡ 42세대 등)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캠코는 국유재산법에 따라 기획재정부로부터 개발 사업을 위탁받아 비연고 공무원들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관사를 건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021년 4월 건물이 완공 후 목포 및 무안지역 20개 기관에 근무하는 약 280명의 공무원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엔 이부성 캠코 국유남부개발처장, 최병완 기재부 국고국 국유재산조정과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hsoh@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