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기 삼성SDI 시스템개발팀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강화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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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최근 잇따르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화재를 근절하기 위한 고강도 대책을 마련해 전면 시행한다.
삼성SDI는 14일 중구 태평로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예기치 않은 요인에 따른 ESS 화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수 소화시스템을 ESS 시스템을 도입해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신규로 판매하는 ESS 시스템에 이를 전면 도입할 예정이며 이미 설치된 시스템에도 비용을 부담해 설치하기로 했다.
삼성SDI 경영지원실장인 권영노 부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비용은 각 설치 지역마다 상황이 달라 정확하게 산출하기는 어렵지만 1500억원에서 2000억원 사이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특수 소화시스템은 첨단 약품과 신개념 열확산 차단재로 구성돼 특정 셀이 발화해도 바로 소화하고 인근 셀로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같은 조치는 ESS 시스템내 배터리 이외에서 문제가 발생해도 배터리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근원적인 안전성 강화 대책이라고 삼성SDI는 설명했다.
대책 설명하는 임영호 삼성SDI 부사장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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