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대신증권은 한국은행이 오는 16일 열리는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전망을 14일 내놓았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경제 여건을 둘러싼 불확실성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저물가에 따른 완화적 통화정책 행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라며 "한은은 지난 7월에 이어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동락 연구원은 "이주열 한은 총재가 공개 석상에서 올해 2.2% 경제성장률 달성이 사실상 어렵다고 인정한 부분도 금리인하 전망에 힘을 싣는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대신증권은 한은이 내년 1분기에도 기준금리를 또 낮출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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