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순면 생리대 르씨엘, ‘2019 인터참 코리아’ 참가

사진=㈜바이오가닉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여성들의 보다 나은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을 추구하는 ㈜바이오가닉(대표 유고은)이 지난달 18~2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인터참 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2019 인터참 코리아’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과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매해 3만여 명의 뷰티업계 바이어와 소비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뷰티 박람회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30% 이상 규모를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오가닉은 국내 대표 네일 브랜드 ‘경안사(대표 황대용)’와 공동으로 참가하며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유기농 생리대 ‘르씨엘’을 선보였다.

㈜바이오가닉에 따르면 여성 소비자가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생리대 르씨엘은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미국 텍사스산 유기농 목화를 주원료로 사용한 100% 유기농 순면 생리대다.

국내 인증 마크 등록은 물론 국제 유기농 인증기관 OCS 획득, 독일 더마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심사 완료, 미국 FDA 등록, SGS, 미국 농무성 USDA 인증 마크를 모두 부여 받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르씨엘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판매 수익 일부를 취약계층 여성에게 기부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이오가닉은 기업의 수익 창출보다 공익적 가치 실현을 중요시하는 유고은 대표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부산 명륜지역 아동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복지시설에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한 바 있다.

올해 경안사와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가닉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네일숍 전문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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