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동 다세권 아파트 ‘은평 이안 듀플렉스’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다양한 정주 여건을 확보해 주거 가치가 높은 동시에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는 다세권 단지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우산업개발은 ‘은평 이안 듀플렉스’가 서울 은평구 역촌동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은평 이안 듀플렉스는 6호선 역촌역과 구산역, 3호선 불광역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하며 서부버스터미널과 내부순환도로, 고양과 파주를 잇는 서오릉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과 신분당선 연장 사업까지 예정돼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NC 백화점과 이마트, 은평구청, 서울은평성모병원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향후 서울(은평)소방행정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500m 이내에 위치한 예일초·중·고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에 녹번초와 은평중 등 여러 학교가 모여 있다. 또 북한산, 은평평화공원 등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공원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우수한 자연 조망권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분양 계약자나 조합원을 상대로 안심보장 증서 발급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은평 이안 듀플렉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총 370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59.96~84.80㎡의 전 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형 185세대, 59B형 40세대, 84A형 95세대, 84B형 50세대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 시설로는 골프연습실, 헬스장, 어린이집&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경로당,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선큰광장, 수경공간, 산책로 등 다양한 여가공간과 세대당 1.2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시설도 개설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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