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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SK그룹, 제주서 'CEO 세미나' 개최… 행복전략 실천 방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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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18일 제주 디아넥스호텔서 열려

최태원 회장 비롯한 계열사 CEO 한 자리에

아시아투데이

지난해 제주 디아넥스호텔에서 열린 ‘CEO 세미나’에서 최태원 SK 회장이 연설하고 있다./제공=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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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주 기자 = SK그룹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행복전략’ 실천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9일 SK그룹에 따르면 16∼18일 제주 디아넥스호텔에서 연례행사인 ‘2019 CEO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계열사 CEO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관계자는 “참석자와 관련해선 세부 조율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회사별로 구체화한 행복전략을 비롯해 내년 그룹과 계열사의 경영 전략, 사회적 가치 추구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6월 개최한 ‘2019 확대경영회의’에서 “지금까지는 돈을 버는 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와 보상을 했다면 앞으로는 구성원 전체의 행복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며 행복전략 실천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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