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저소득‧위기가정에 대한 한가위 후원물품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10일,11일 양주시 남부권역 내 저소득·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50가구를 선정하여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 행복가득음식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 소나무라이온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양주시지회 등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 외에 개인후원자 등 후원자들의 정성어린 뜻을 모아 준비가 되었다.

이날 한가위행복가득음식꾸러미에는 추석 선물세트와 함께 송편, 만두, 식혜, 도토리묵, 두부과자, 애호박, 주방세제 등 이 준비되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및 복지소외 계층 등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됨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후원을 받은 양주1동의 김모 어르신( 79)는 “배우자를 떠나보낸 후 홀로 살아가며 생계의 어려움과 막막함에 이렇게 살아 무얼 하나라는 생각으로 삶에 대한 미련이 없었지만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정기적인 방문과 도움이 많은 의지가 된다.”며 고마워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주민들 누구하나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주)최종복 기자 bok7000@ajunews.com

최종복 bok7000@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