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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충남도내 이·통장 역량 강화하고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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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14일 보령서 도내 이·통장 워크숍 참석…특강 펼쳐

아시아투데이

충남도가 14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19년 충청남도 이·통장 워크숍’을 열고 있다./제공=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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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도가 14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19년 충청남도 이·통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이·통장 역량을 강화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이·통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 교육, 개회식, 특강, 현장 학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살 예방 교육 및 시·군 우수사례 발표를 실시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도에서 추진 중인 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날 양 지사는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하여’를 주제로 △위기의식 △사회양극화 △고령화 △저출산 △제언 등이 담긴 특강을 펼쳤다.

양 지사는 “이·통장은 도민과 도정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통로”라며 “마을 일에 솔선수범하는 지역사회의 참된 일꾼이자 우리 사회를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양극화·고령화·저출산 3대 위기 극복을 통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구현하고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대한민국 선도모델을 구축해 국가 차원으로 확산·발전시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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