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의 정액제 폐지를 통한 부분 유료화 전환과 함께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공세를 펼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4일 오후 8시 온라인게임 '리니지2'에 새로운 캐릭터 데스나이트를 선보인다.
데스나이트는 PvP 특화 기술을 보유한 근거리 클래스다. 특정 발동 조건을 충족하면 최종체 '진 데스나이트'로 변신이 가능하다. MP 소모 스킬 외 타격을 할 때마다 충전되는 '데스 포인트(DP)'를 활용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새 서버 '데스'와 '전설'도 오픈한다. 이와함께 이용권 없이도 모든 서버에서 '리니지2'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예티'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 상황에 대한 푸시 알림을 설정하면 '예티'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게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몬스터 처치로 얻는 경험치 랭킹에 따라 '와이번' '보스 무기'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사냥터에서 문자를 수집해 보상을 교환하거나 타임코인을 모아 아이템을 얻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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