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신한베트남은행, 지점 4개 추가 개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파이낸스

신한베트남은행 하노이지점. 사진=연합뉴스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오는 15일 현지에 4개 지점을 추가로 연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지점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시의 미딘지점과 하이퐁시 짱주에지점, 중부 다낭 시의 다낭지점, 남부 빈즈엉성의 빈즈엉 신도시지점 등이다.

미딘지점은 우리나라 교민과 현지인 부호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나머지 지점도 우리나라 기업 등이 대거 진출한 공단과 가까운 곳이라 한국 기업을 상대로 한 금융서비스가 기대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로써 베트남의 외국계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36개 지점망을 보유하게 됐다.

seilen78@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