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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피싱 사기가 인생 항로 바꿔"…어떤 사연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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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이스피싱 전화나 문자, 한번쯤은 받아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렇게 피싱 사기는 일상이 돼 불안하지만 피싱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김창섭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3년 전 송모씨는 문자로 온 링크를 무심코 눌렀다가 1억 8000만원을 날리는 피싱 사기를 당했습니다.

송 모 씨 / 피싱 피해자
"엄청난 충격에 빠졌었고 저는 정신과 치료도 받았었어요."

로스쿨을 다니던 송씨의 아들은 이 일을 계기로 인생항로를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