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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KFC, ‘닭껍질튀김’ 판매 매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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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점, 대구문화동점 등 13곳 추가…고객 호응 감안한 결정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KFC가 앞서 고객 호응을 확인한 닭껍질튀김을 더 많은 매장에서 판매한다.

KFC는 기존 서울, 부산 등지에 위치한 매장 6곳에서만 한정 판매해온 닭껍질튀김을 총 19곳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매장은 서울역점, 대학로점, 신촌역점, 서울대입구점, 구리 돌다리점, 인천스퀘어원점, 일산장항점, 야탑역점, 천안쌍용점, 대구문화동점, 울산현대점, 광주용봉DT점, 대전시청역점 등 13곳이다.

KFC는 이달 19일 닭껍질튀김을 한정 출시한 후 전국 고객들의 판매 요청을 잇따라 접수했다.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광역시에 위치한 매장들을 신규 판매처에 추가했다. 앞서 6곳에서 출시한 닭껍질튀김은 반나절 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KFC 관계자는 “닭껍질튀김 첫 출시 이후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판매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KF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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