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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GS건설 컨소시엄, '세종자이e편한세상' 견본주택 2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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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세종자이e편한세상 조감도. 사진=GS건설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GS건설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GS건설·대림산업)은 오는 24일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컨소시엄 측에 따르면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에는 대형목 및 정원형 휴게시설이 있는 엘리시안가든을 비롯해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테마별 단지 내 조경시설과 수변카페가 들어선다.

또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홈네트워크시스템을 비롯해 원패스시스템, 다양한 생활 활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스피커가 제공되며,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적용 등으로 관리비 절감에도 힘썼다고 컨소시엄 측은 설명했다.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은 공동주택 단지를 비롯해 세종 테크노밸리, 국내∙외 대학공동캠퍼스 등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부지다.

GS건설 조준용 분양 소장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규모, 숲세권 인프라 등으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세종시 일대의 주거가치를 높이는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버스시외터미널 인근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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