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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하남 감일지구 ‘에코앤 e편한세상’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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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 최초 적용

송파·위례 맞닿은 서울 최인접 생활권…866세대 공급

뉴스1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조감도.(업체측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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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대림산업과 경기 하남도시공사가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하남도시공사 에코앤과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건설하는 이번 단지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감일지구에서 송파와 가장 근접해 있는 사업지다.

위례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 강남권 출퇴근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77㎡, 84㎡ 86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Δ77A 169세대 Δ77B 163세대 Δ84A 531세대 Δ84B 3세대로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설계했다.

◇감일지구, 억대 프리미엄 형성…뛰어난 서울 접근성

감일지구는 하남시 감일동과 감이동 일원에 조성된 공공주택지구로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 공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총 1만 3000여 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현재까지 7300여 가구가 들어서 전체 계획 물량의 절반가량이 공급된 상태다.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는 입지 덕에 강남권으로 출퇴근 하는 젊은층 수요가 몰려, 첫 민간분양 단지였던 ‘포웰시티’는 2092가구(특별공급 제외)에 5만 5110명이 청약하며 단기간에 분양이 완료됐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감일지구는 공공택지지구이기 때문에 현재 분양권 전매가 금지돼 있지만, 공공분양된 ‘하남 감일 스윗시티’는 분양가 대비 1억 6000만 원, 민간분양된 ‘포웰시티’도 1억 3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있다”고 말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기존 공공분양 단지들과 비교할 때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하나 두고 송파구와 인접…3호선 연장선 개통시 강남까지 20분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하남시에 위치한 어느 곳 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으며, 직선거리로 3㎞ 이내에 올림픽 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앞으로 감일남로가 지나가고 단지 3개면으로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판교, 하남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위치해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3기 수도권 신도시 계획 발표와 함께 공개한 교통 대책에 포함된 3호선 연장선이 감일지구를 지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10분대, 강남까지는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뉴스1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위치도(업체측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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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에코앤 e편한세상 400m 내에 위치해 있어 중심 생활권의 편리함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대형 쇼핑몰도 가깝다.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각각 차량으로 2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뒤로 천마산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특화설계 ‘C2 HOUSE’ 최초 적용

감일지구의 시그니처 타운에 걸맞은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최초 적용된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오랜 기간 동안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을 분석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구조 벽체를 최소화한 보다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로 설계돼 고객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조 변경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어떠한 스타일에도 배경이 되어주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생활에 최적화된 동선 구현과 수납의 극대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대형 현관 팬트리 제공, 세탁기와 건조기 병렬 배치가 가능한 원스톱 세탁 존 구현, 주방 구조와 싱크대 높이 개선, 신종 생활 가전 사용을 고려한 콘센트 강화 등 고객의 변화된 생활에 맞춰 설계됐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e편한세상이 최초로 선보이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e편한세상은 환기와 공기청정이 같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센서를 통해 공기질이 자동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나 청소, 취침 등 상황별로 달라지는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돼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준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의 시그니처 타운”이라며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조성되며 체험존, VR 체험존,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도 갖출 예정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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