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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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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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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오는 22일 장기기증의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생명나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개최한다.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외래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기증 희망 등록을 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생명나눔 릴레이 음악회도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음악회는 장기기증과 생명나눔을 소재로 한 드라마 OST 연주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펼쳐진다.

한편 강원도 최초로 설립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97년 신장이식과 2013년 간이식을 시작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장기기증과 이식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생명 나눔 주간 선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nohjun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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