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주식 인수에 따른 심사과정에서 사회 각 분야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 및 공익성 실현가능성과 기간통신사업의 경쟁에 미치는 영향 등이 의견청취의 주내용이 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 주식(50%+1주) 인수를 위한 방송법 최다액출자자 등 변경승인과 전기통신사업법 주식취득·소유인가 등 신청에 대해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의견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의견접수는 4월19일부터 5월8일까지 진행되며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다.
의견전달방법 |
의견청취 내용은 방송분야의 경우 LG유플러스의 CJ헬로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과 CJ헬로하나방송에 대한 경영권의 실질적 지배자 변경승인에 따른 사안이다. 주로 방송의 공적 책임ㆍ공정성 및 공익성의 실현가능성,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시청자의 권익보호, 그 밖에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 등이 될 전망이다.
통신분야의 경우 LG유플러스의 CJ헬로 주식취득·소유 인가, CJ헬로하나방송 경영권 실질적 지배를 위한 주식취득 인가에 따른 사안이다. 재정 및 기술적 능력과 사업 운용 능력의 적정성, 주파수 및 전기통신번호 등 정보통신자원 관리의 적정성, 기간통신사업의 경쟁에 미치는 영향, 이용자 보호, 전기통신설비 및 통신망의 활용, 연구 개발의 효율성, 통신사업의 국제경쟁력 등 공익에 미치는 영향 등의 내용을 접수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워치(www.bizwatch.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