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다큐멘터리에서 지목된 비트코인 창시자를 둘러싸고 추측이 분분하다. [사진: 폴리마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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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예측시장 폴리마켓에서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 닉 자보(Nick Szabo)가 암호학자 렌 사사만을 제치고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로 떠올랐다.
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HBO 다큐멘터리 프로듀서가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대면했다고 밝히면서다. 렌 사사만은 2011년에 사망했기 때문에 후보에서 제외된다.
폴리마켓 베터들은 HBO의 '머니 일렉트릭: 더 비트코인 미스테리'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지목될 사람으로 닉 자보를 27.9%의 확률로 예측했고, 그다음으로 사사만이 14%, 아담 백 블록스트림 최고경영자(CEO)가 4.3%로 예측했다.
사사만은 지난 4일 폴리마켓이 시장을 오픈한 직후 최고 68%의 배당률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 폴리마켓에서는 '기타/복수' 옵션이 37%로 가장 높은 확률을 보였다.
한편, 닉 자보가 발명한 암호화폐 네트워크는 비트골드는 출시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는 피어투피어 네트워크, 작업 증명 채굴 및 암호화 개념을 포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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