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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화여자대학, 강릉원주대학 등 4개 대학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리더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본 과정을 통해 7개 대학이 사회적경제 관련 학위 과정을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 관련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수강 대상에 따라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를 각 분야의 전문인재로 육성하는 ‘semi-MBA 과정’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인재로 성장시키는 ‘학부수준 과정’으로 구분된다.
올해는 리더 과정 유형을 ‘선도형’과 ‘신규 확산형’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사회적경제 학위 과정 운영 경험이 있는 ‘선도형’ 대학은 우수 교육 모델을 공유·확산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사회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확산형’은 향후 사회적경제 정규 학위 과정 개설을 목표로 리더 과정을 운영해 지역 사회 내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사회적경제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전문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대학생과 현장 사회적경제 리더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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