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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오아시스(대표 김창훈)가 개발한 이 작품은 가상현실과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진 근미래 배경의 모바일 수집 RPG다. 테스트는 21일까지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 등을 통해 게임을 설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 작품은 2161년 황폐해진 지구, 인간의 욕망을 무한히 실현할 수 있는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한다. 가상현실 기술을 넘어 영생하게 된다는 말로 사람들을 속이는 슈퍼게이트의 음모와 이에 맞서는 레지스탕스 간의 전쟁이 핵심 줄거리다.
시나리오 모드는 기본적으로 챕터와 개별 스테이지로 구분되며 일반 및 어려움 등 난도가 제공된다. 각 스테이지는 육각형(헥사곤) 타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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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스트라이커 캐릭터를 포함해 최대 6명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캐릭터 특성을 고려한 전·후열 등의 진형 배치도 이 작품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진형 배치뿐만 아니라 캐릭터 조합에 따라 추가 스킬이 발동되는 '링크 시스템'도 전략성을 더한다는 평가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시나리오 모드 외에도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고, 타인과 교류하면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콘텐츠가 함께 공개됐다. 특정 조건을 충족시켜야 입장 가능한 '히든 스테이지'를 비롯, 일대일 PvP '랭킹전', 최대 3명이 참여해 대형 보스를 상대하는 '레이드', 시간에 따라 갱신되는 미션들을 수주해 진행하는 '비밀 의뢰 계약'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의 개발 업체인 젤리오아시스는 지난 2003년 피처폰 시절부터 모바일게임 개발에 주력해 온 업체다. 현재까지 30여개 작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2015년 론칭 이후 누적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원더5마스터즈'가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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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로게임즈는 지난해 젤리오아시스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와 함께 '게이트식스'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이 작품을 통해 그간의 긴밀한 파트너십 성과를 보여줄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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