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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진주 혁신도시에 2021년 복합문화도서관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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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상우 LH사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조규일 진주시장(왼쪽부터)이 18일 LH남강홀에서 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사업시행 협약체결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2018.12.18/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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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상남도가 경남도교육청과 진주시, LH와 함께 18일 LH남강홀에서 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사업시행 협약체결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상우 LH사장 등이 참석했다.

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은 2021년 12월 진주시 충무공동에 들어설 계획이다. 도서관과 수영장, 공연장 등을 갖춘 지하 2층에 지상 4층 규모다. 사업비는 500억원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복합문화도서관은 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야 될 것”이라며 “혁신도시에 걸맞는 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진주 혁신도시가 젊은이들이 살기 좋고 경남의 혁신발전 동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앞으로 경남혁신도시는 주변지역과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성장거점이 될 것이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 역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사장은 “복합문화도서관이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과 관련분야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겠다”고 밝혔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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