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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박건찬 울산경찰청장, 실무형 현장방문 '무전으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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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치안현장 방문

뉴스1

박건찬 신임 울산경찰청장이 18일 취임 후 첫 치안현장으로 태화지구대를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산지방경찰청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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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박건찬 신임 울산경찰청장이 18일 취임 후 첫 치안현장으로 중부경찰서와 태화지구대를 찾아 '시민과 함께 따뜻하고 믿음직한 울산경찰'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안현장 방문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실무형 현장방문'으로 진행, 불필요한 의전·격식을 없애고 최일선 현장 직원들에게는 무전을 통해 격려인사를 대신했다.

박건찬 청장은 "앞으로도 남부·동부·울주서 순으로 치안현장 방문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을 가슴 속에 담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화합하는 울산경찰을 위해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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