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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효소로 만든 비트즙 '잠백이', "국제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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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마혜경 기자] 비트의 산화질소 성분이 혈관을 확장하고, 붉은 빛을 내는 성분이 철분을 다량 함유 하고 있어 운동 수행 능력을 향상과 빈혈을 예방 할 수 있기에 요즘 인기가 계속 상승중이다. 그리고 매번 레드비트를 조리해서 먹을 수 없기에 즙 형태를 선호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레드비트즙은 제조 방식은 열을 가해 끓이거나, 분쇄(착즙)하는데 이러한 방식은 성분이 파괴되거나 변형될 수 있다. 하지만 잠백이는 국제 특허 받은 독특한 공법을 이용한다. 비트를 효소로 발효시켜 성분 파괴 없이 액체형태로 만든다. 그리고 이 효소 발효 공법은 다 완성된 제품에 효소를 첨가하거나 발효시키는 것이 아니라, 생산 방식 자체가 효소 발효인 것이다. 그래서 맛도 우수하고 영양 성분과 흡수율도 월등하다.

잠백이 관계자는 "레드비트즙 외에도 궁합이 좋은 시금치와 깔라만시를 첨가하였고 100%로 눈속임한 농축액, 추출액이 아닌 진짜 고함량 제품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비트즙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된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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