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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함안 말이산 고분에서 별자리 새긴 덮개돌 최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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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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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함안 말이산 고분(사적 515호) 13호분에서 붉은 안료를 바른 구덩식 돌덧널무덤의 벽면과 125개의 성혈(星穴·별자리)이 새겨진 덮개돌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별자리는 청동기 시대 암각화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무덤에 별자리를 표현한 경우로는 고구려 고분벽화가 있다. 별자리가 표현된 위치를 보면 고분의 덮개돌 윗면에 표현한 경우가 드물게 있었으나 돌덧널 안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가야무덤에서 발견된 사례 역시 처음이다. 사진은 말이산 남북 전경. (문화재청 제공) 2018.12.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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