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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이승옥 강진군수, 다산초당 탐방로 등 교부세 1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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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승옥 강진군수.2018.12.18/뉴스1 © News1 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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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1) 이종행 기자 = 전남 강진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사업 명목으로 1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이 확보한 예산은 Δ다산초당 탐방로 및 주변 정비 사업 원 Δ삼신지구 배수펌프장 설치 사업비 5억 원 등이다.

이번 교부세 확보는 이승옥 군수가 행정안전부 등을 상대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배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다.

군은 사업예산을 예정대로 신속히 집행할 경우 다산청렴수련원 진입도로 개설 등으로 인구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특히 낡고 노후한 송천교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안전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승옥 군수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선 군비를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교부세 확보로 군 예산을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곧 군민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되돌려 줄 것"이라고 말했다.
09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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