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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정읍시, 내년도 국가예산 역대 최대 규모 554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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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비 387억원 증액…동학기념식도 2억원 확보

뉴스1

전북 정읍시청사 © News1 박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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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주요 숙원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9년 국가예산으로 전년대비 387억원이 증액된 5547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국가예산으로 확보된 SOC분야 주요사업은 Δ정읍~신태인간 도로확포장(206억원) Δ정읍 국도대체(농소~하모)우회도로(42억원) Δ내장산 리조트 연결도로 조성사업(25억원) Δ동진강 종합정비사업(40억원) Δ덕천천 지방하천정비 사업(10억원) 등이다.

농림・환경과 문화・관광분야로 Δ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지원 사업(14억원) Δ향토산업육성 사업(4억원) Δ신태인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36억원) Δ생활권 도시숲 조성(19억원) Δ구절초 지방정원 조성사업(9억원) Δ조림사업(5억원) Δ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78억원) Δ제1회 동학농민 혁명 기념식(2억원) Δ동학농민혁명 역사기행 탐방길 조성(2억원) Δ태산선비원 건립(73억원)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R&D 신규사업으로는 Δ사회문제 해결형 독성연구 인프라구축(18억원) Δ방사선 생물화학반응 원천기술 확보(5억원) Δ화학물질 흡입독성평가 연구사업(5억원) 등을 확보 했다.

유진섭 시장은 민선7기 취임과 동시에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부서장들에게 강조하며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관계자들에게 건의하며 관철시키는 등 활발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성엽 의원(민주평화당)과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위원장인 이수혁 의원을 수시로 만나 2019년 국가예산 대응전략을 논의 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에 시 관계부서와 두 의원실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유성엽 의원과 이수혁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 되었다”며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정읍시의 숙원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새롭게 대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 붙였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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