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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퍼시스, 업무용 라운지 소파 '플레이웍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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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플레이웍스(PLAYWORKS) 제품 이미지 /사진=퍼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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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협업의 기회가 증가하고,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됨에 따라 기업 내 휴식의 공간이었던 라운지가 업무 공간으로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퍼시스는 공용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동시에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사무환경 조성이 가능한 라운지 소파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공용공간에서 구성원 간의 소통과 업무 몰입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라운지 소파 ‘플레이웍스(PLAYWORKS)’를 시장에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플레이웍스’라는 제품명은 ‘놀다’의 PLAY와 ‘일하다’의 WORKS의 합성어로, 제품의 특징이 그대로 반영됐다. 플레이웍스는 사용자의 소파 사용 행태를 분석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대화를 할 때 사용자가 상대를 향해 고개를 돌리거나 몸을 회전하는 것에서 착안해 의자 좌판을 좌우로 30도까지 회전시킬 수 있게 했다. 사용자가 앉았을 때 랩톱의 각도와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랩톱 거치대와 소파에 부착한 220V 콘센트와 USB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전원장치도 있다.

플레이웍스는 탈부착 스크린을 목적에 따라 조합해, 1인 혹은 그룹이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혼자서 몰입이 필요한 업무의 경우, 소파의 양 옆면과 뒷면에 스크린을 설치해 도서실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2인 이상의 그룹이 사용할 때에는 스크린을 자유롭게 연결해, 개인업무와 협업이 동시에 가능하다.

퍼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기업의 라운지가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되며, 공용공간 안에서도 개인의 몰입 업무가 가능한 사무환경 조성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져, 플레이웍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플레이웍스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업무 몰입과 소통이 모두 가능한 라운지를 조성해 구성원의 창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는 최적의 사무환경을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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