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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 강필구 회장 취임식 및 제212차 시·도대표회의 영광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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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제212차 전국 시군의장협의회 회의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 강필구 회장 취임식 및 제212차 시·도대표회의 영광군에서 개최

-주요 안건으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촉구 건" 등 논의-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는 16일 전라남도 영광군의회에서 강필구 회장 취임식 및 제212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국 15개 시도대표회장과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전라남도의회의장,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회 의장과 영광군 의원들이 참석했다.

강필구 전국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226개 기초회의 2,927명의 의원을 대표하는 의장협의회 대표로서 막중한 소임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열과 성을 다하여 지방의정 발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지방분권개헌,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지방4대 협의체와 15개 시도대표회장들과 지속적 협력과 소통으로 지방자치에서 민주주의 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개최된 제212차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철회 촉구 성명서 채택,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 등을 심의 의결하여 국회 및 중앙부처에 송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회에서는 태풍 "콩레이"로 인한 경북 영덕지역의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은하수 주재기자 ehs1203@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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