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메구메 전시회(자료사진) |
지난 10월 11일 장흥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0회 구메구메 미술전시회' 기념행사가 열렸다.
1998년 창립한 구메구메는 정기전 19회, 비정기전 30회의 회원전을 가지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미술단체다. 구메구메는 '남모르게 틈틈이'라는 우리말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짬을 내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메구메 회원과 정종순 장흥군수와 이금호 문화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함께 축하했으며 구메구메 회원들의 소개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회원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정종순 군수는 "문림의향의 명성은 구메구메 회원들처럼 열정을 가진 군민들의 노력에서 시작된다"며, "이러한 전시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미술품 전시공간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메구메 전시회는 구메구메 회원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7일간 장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위지훈 주재기자 jh225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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