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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다양한 '아날로그 감성' 고려한 모닝글로리 플래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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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5종 추가한 24종

실용성, 디자인, 규격 다양화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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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가 2019년도 양장 플래너와 캘린더를 출시했다. 지난해보다 종류를 추가해 소비자의 다양한 ‘아날로그 감성’을 구현하는 데 힘을 실었다.

모닝글로리는 24종으로 구성된 2019년도 플래너와 캘린더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다섯 종을 추가해 크기·속지·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한 게 특징이다. 일반 공책 크기의 25절 규격부터 수첩 형태까지 사이즈가 다양하며, ‘1면 1일’, ‘1면 2일’, ‘1면 1주’ 등 종류별로 속지 한 면당 날짜 단위도 달라 스케쥴 관리에 대한 선호도 고려했다. 따뜻한 색채의 레드, 네이비를 비롯해 차분한 블랙, 브라운 컬러도 같이 선보였다.

실용성도 제고했다. 올해 11월 월간 계획 내지부터 수록해 연말부터 계획을 정리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내지를 없애고 연·월·주간계획과 메모로만 구성했다.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아날로그 감성의 손글씨와 다이어리 꾸미기가 여전히 인기가 높은 요즘, 노트가 주력 상품인 모닝글로리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종류의 플래너를 출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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