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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토요타가주레이싱, `TS050 하이브리드`로 내구레이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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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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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모터스포츠팀 토요타가주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이 2018–19년 수퍼 시즌의 FIA 세계 내구선수권(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4차전에서 TS050 하이브리드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 스피드 웨이에서 열린 6시간 레이스는 악천후 속에 진행됐다. TS050 하이브리드(7호차)는 총 230바퀴를 피트 스톱 8회, 최고 속도 랩 1분25초603로 완주해 1위를 차지했다. 선두와 11초 차이로 TS050 하이브리드 8호차가 2위에 올랐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는 "경기 전 드라이버들에게 후지 스피드웨이를 최선을 즐겨 주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이 말이 실현된 것 같다"며 "토요타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은 물론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달려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토요타가주레이싱 팀은 다음달 중국에서 상해 6시간 레이스에서도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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