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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쌍산 김동욱, 외솔 글짓기대회서 가훈써주기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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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9일 KBS울산홀에서 열린 외솔 글짓기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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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이 배출한 외솔 최현배(1894∼1970) 선생의 한글사랑을 기리는 '제22회 외솔 글짓기 대회'가 9일 KBS울산홀에서 7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훈민정음 형태의 전각작품과 함께 '한글이 목숨이다'는 글귀를 대형 붓으로 광목천에 쓰는 서예퍼포먼스를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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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한글은 목숨이다'라는 글귀를 대형 붓으로 일필휘지하는 서예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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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한글은 목숨이다'라는 글귀를 대형 붓으로 일필휘지하는 서예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

그는 학생들에게 좌우명 150여점을 재능기부하며 대회에 동참했다.

쌍산 김동욱은 지난 2006년부터 국경일 등 기념일마다 국내외에서 1000회를 넘는 맞춤형 행위예술을 지속적으로 벌여온 국내 서예퍼포먼스의 대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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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가훈을 써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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