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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비트코인 시세 하락 전환...상승장은 10월 아닌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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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7시 8분 기준 비트코인 BTC 가격은 0.21% 하락한 8423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랠리하자 비트코인은 6만2000달러까지 돌파했었다. 비트코인이 6만2000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1일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거듭되는 중동전쟁 위기 고조에 또 다시 하락 전환됐다. 지난 1일 이란은 이스라엘을 겨냥해 180발의 탄도미사일을 포격했다. 이에 이스라엘도 보복을 예고했다.

전문가들은 10월 상승장을 전망했다.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티머시 피터슨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비트코인 업토버는 역사적으로 10월 19일 이후 나타났다"며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동학적 리스크와 미국 대선 등의 악재 등이 산재 돼있어 11월 이후 상승할 가능성이 놓다는 전망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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