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보성 '웅치 올벼쌀 문화축제' 13일 개최…일림산 주차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웅치 올벼쌀 문화축제.(보성군 제공)/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성=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 웅치면은 13일 섬진강 발원지의 한 곳인 일림산 용추계곡 주차장 일원에서 '제4회 웅치 올벼쌀 문화축제'와 '32회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리적표시제 제71호 '웅치 올벼쌀'은 보성군 특산품으로, 순수한 찰벼를 완숙 전에 수확해 전통방식의 가마솥에 수증기로 쪄서 햇볕에 건조하는 현미 도정 쌀이다.

이번 축제는 웅치면(이일재 면장)과 웅치올벼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조동환 추진위원장)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올벼쌀 판매 확대와 명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면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32회 웅치면민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올벼쌀 무게 맞추기, 올벼 밥 만들기, 새끼꼬기, 올벼찌기, 올벼방아찧기 등 다채로운 가족단위 체험 행사와 푸짐한 기념품이 준비됐다.

웅치 올벼쌀은 맛이 고소하고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은 건강식품으로 항암효과,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 어린이들의 간식과 선식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힐링푸드(Healing food)이다.
jwj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