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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분리 배출 TIP] [4] 유리류 재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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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생명입니다]

환경부 조언을 얻어 재활용 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을 정리했다.

조선일보

주류병=소주·맥주·콜라·사이다 등 빈용기보증금 대상 유리병은 소매점으로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병뚜껑이나 라벨에 보증금 환불 문구가 있는지 확인해보자. 담배꽁초 등 이물질이 들어 있으면 소매점에서 수령을 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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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병·기타병류=내용물을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한 뒤 모아서 배출한다. 깨진 유리는 두꺼운 종이 등으로 감싸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리고, 절대 분리 배출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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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전구 유리는 여러 재질을 섞어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不燃性)' 재질로 만들기 때문에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종량제봉투에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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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유리 뒷면에 다른 재질을 붙여 만든 거울도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대형 거울의 경우 지자체에 연락해 대형 폐기물로 스티커를 붙여 별도 배출하고, 작은 거울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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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식기·크리스털 유리 제품=유리로 된 내열(耐熱) 식기는 일반 유리보다 녹는점이 높아 재활용할 수 없다. 내열 식기만 따로 분리해 내 재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종량제봉투에 배출한다.

〈특별취재팀〉

박은호 차장, 채성진 기자, 김정훈 기자, 김충령 기자, 김효인 기자, 이동휘 기자, 손호영 기자, 허상우 기자, 이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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