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독일)=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7월7일 오후(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독일 함부르크 메세에서 양자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7.07.07. amin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the300]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한러 정상회담이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레믈린에서 시작됐다.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소규모 및 확대 정상회담을 한다. 회담 이후에는 양 정상의 공동언론발표도 예정됐다.
남북러 3각 경제협력 등에 대한 논의가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앞서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러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오늘 오후에 있을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한-러 FTA(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분야 협상 개시를 위한 국내절차를 추진하는데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무대에서 '지각왕'으로 이름난 푸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도 늦게 도착했다. 푸틴 대통령의 지각으로 당초 예상시간 보다 약 50분 늦게 공식 환영식이 시작됐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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