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카카오, 게임∙엔터 영향력 강화 기대...강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카카오가 게임, 엔터테인먼트 사업 강화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날보다 1.40%(1500원)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34% 오른 10만9500원에 장을 출발해 0.47%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세를 되찾고 있다.

거래량은 5만6900주로 전날보다 33% 적다. 매도∙매수 상위 창구는 미래에셋대우와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등이다. 외국인은 1896주를 순매도한 상태다.

카카오는 최근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 상장과 카카오M 합병,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인수 등으로 게임, 엔터테인먼트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 상장을 계기로 자회사 기업 가치 증대와 자금확보, 그리고 이에 따른 게임사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카카오M 합병,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인수 등으로 향후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업체로서의 영향력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