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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안면도맛집 털보선장횟집, 백사장항에서 맛보는 양질의 꽃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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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인터넷뉴스팀]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며 전국의 해변은 바다를 찾는 이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이기에 각 지역마다 아름다운 특징을 뽐내는 곳이 많은데, 그중 태안반도에 위치한 안면도는 가볼만한곳이 다양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여행코스로 꼽힌다. 안면도 하면 먹거리를 빼고 논할 수 없는데, 사시사철 훌륭한 어족자원과 더불어 철마다 훌륭한 꽃게 및 대하의 원산지로써 이들을 이용한 요리가 크게 발달되어 있다. 백사장항에 위치한 털보선장횟집 역시 질 좋은 대하와 꽃게를 다루는 곳으로, 계절마다 고품질의 해산물을 이용한 제철 메뉴가 호평을 받고 있으며, 꽃게축제나 대하축제 시즌에는 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안면도맛집 털보선장횟집 조동근 선장은 "이번 주부터 꽃게 금어기가 시작되어 알이 꽉 찬 생물 암꽃게는 이번 주를 끝으로 18년도 내에는 더 이상 맛보기 힘들어짐에 따라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제철 꽃게찜은 활꽃게가 있는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먹거리이다. 게국지나 꽃게탕은 사계절 먹을 수 있으나, 늘 주어지는 기회가 아닌 꽃게찜의 참맛을 꼭 맛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백사장항 내에는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 이 위치하여 백사장항과 드르니항을 포함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타 여행코스로 안면도 초입에 위치한 간월암, 안면암과 산림욕하기 좋은 안면도 자연휴양림,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꽃지해수욕장, 연인들이 선호하는 태안빛축제, 아이들이 선호하는 쥬라기박물관 등이 있으니 일행의 특징에 따라 가볼만한곳을 잘 조합하고, 맛있는 제철 해산물과 활꽃게를 이용한 꽃게찜, 간장게장, 게국지, 꽃게탕 등 다양한 꽃게 요리까지 즐긴다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맛집 선택 시 맛과 질, 가격, 원산지, 주변 볼거리, 시설 등을 고려하여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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