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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는 비자와 함께 진행한 'FIFA 러시아 월드컵 이벤트'의 경품 당첨자를 발표하고 1등 당첨 고객에게 2000만원 상당의 '러시아 4박 5일 여행패키지' 경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30만원 이상 해외직구 또는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고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20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이벤트 경품으로 총 475명에게 러시아 월드컵 관람(대한민국-스웨덴)을 포함한 러시아 4박 5일 여행 2인 패키지(1명), 월드컵 공인구(10명). 5만원 캐시백(50명) 등을 제공했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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