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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의정부의 새로운 중심이 될 녹양역세권개발사업 최대 수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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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의정부 '녹양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이 일대 공급되는 단지들이 관심 받고 있다. 특히, 의정부 최고 높이인 59층 초고층 주상복합이 공급될 예정으로 희소가치가 높아 더욱 주목 받고 있다.

1호선 녹양역 일대 대규모 부지를 활용한 '녹양역세권도시개발지구'는 주거, 상업, 교육, 문화가 공존하는 미니신도시급으로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약 3300여세대를 개발하는 의정부 최대규모의 랜드마크성 사업지다. 현재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해당지구 내 기 공급된 '힐스테이트녹양역'은 현재 일반분양대비 약 2000~3000만원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위 단지는 지역주택사업으로 공급됐는데, 조합원 물량이 일반분양물량보다 약 5000만원 저렴하게 공급돼 조합원들의 차익은 더욱 높은 상태다.

최근 조합원 모집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녹양역 스카이59'는 개발사업지 내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춘 곳이다. 1호선 녹양역 도보 3분거리의 초 역세권이면서 단지 동쪽으로 상업지역 및 공원이 위치하며 초등학교, 유치원이 개발계획 내에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층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곳은 단일 단지로는 서울 강북권 및 경기 북부권역 내 최대 규모이다.

연면적 42만3902㎡ 규모에 지하 6층~지상 59층, 8개 동, 총 2581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된다.

또 대규모 단지인 만큼 상업시설도 총 4만7452㎡로 조성,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슈퍼마켓(SSM),

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배치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의정부 최초로 59층 초고층으로 공급돼 지역을 선도하는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가시효과가 뛰어나고, 조망권 일조권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층이 두텁

다. 이럴 경우, 주변시세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해 투자가치가 높은 편이다.

무엇보다 지역주택개발사업을 통해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일반사업자가 아닌 조합원 스스로가 사업주가 되는 구조인 만큼, 개발이익 부분이 조합원들에게 분배되고 있어 일반분양가 대비 10~20%선으로 분양가가 책정된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은 차익실현이 가능하다.

'녹양역 스카이59'는 면적별로 △전용 65㎡ 862가구 △전용 75㎡A 440가구 △전용 75㎡B 642가구 △전용 84㎡A 418가구 △전용 84㎡B 217가구 △전용 137㎡ (펜트) 2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4베이(일부세대 제외)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갖췄다. 먼저 서울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해지는 GTX-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구간)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녹양역에서 삼성동까지 30분 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 강남과 의정부를 이어주는 동부간선도로가 오는 2026년을 목표로 지하화 작업 중이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도 지난해 11월 확정됐다. 경기도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 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완공 이후에는 근로자수 2만 3,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조 8,759억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이 2019년과 2020년 각각 완공을 앞두고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캠프 레드클라우드 미군반환예정부지를 안보테마관광단지로 조성해 경제적 파급효과 및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녹양역 스카이59'의 홍보관은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91-2번지(현장부지)에 위치해 있다.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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