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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미디어 꿰뚫는 경제학자 ‘카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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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저발전과 정보결핍의 상관관계 연구

<미디어 구하기>로 저널리즘총회 특별상

10월30~31일 제9회 아시아미래포럼에

<21세기 자본> 저자이자 남편 피케티와 참석



한겨레

카제 교수가 파리정치대학 자신의 연구실에서 미디어의 현실과 대안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이창곤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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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리아 카제는 현재 파리정치대학 경제학과 교수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를 나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정치경제학과 경제사다. 남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의 저발전 원인이 정보결핍 때문이란 사실을 발견하면서 미디어 및 저널리즘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21세기 자본>의 저자인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학 교수의 부인이기도 한 그는 프랑스 국가경제위원회, 영국 경제정책연구센터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저서 <미디어 구하기>로 2016년 프랑스 저널리즘 총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9월에는 <민주주의 가격>이란 새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카제는 특히 올해 10월30~31일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제9회 아시아미래포럼에 남편인 피케티 교수와 함께 참가해 각각 특강과 기조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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