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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훈련은 실전처럼" 안전한국훈련 준비하는 광주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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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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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4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본청 지하상황실에서 각 과 팀장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체험위주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시교육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5일간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1일차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 기숙사 화재대피 훈련, 2일차 한파에 따른 시설물 안전대책, 3일차 지진대피 훈련, 4일차 체험학습 교통사고 수습 훈련, 5일차 실험실 폭발 및 화재 진압 훈련으로 토론과 현장훈련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3일차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 국민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기간 중 일선학교를 방문해 안전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학교별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가상의 재난사고를 가정해 실제와 같은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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