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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오페라 편견 없애는 힐링 음악 캠프 "마음과 귀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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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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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대구복명초등학교(교장 천민해)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9일 강당 복명 꿈마루에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힐링 음악 편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힐링 우체통 대표인 성악가 송성훈의 진행으로 성악(뮤지컬, 오페라, 크로스오버, 앙상블), 기악(오카리나 및 플릇) 연주를 통한 감성 중심의 문화 예술 활동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광고 음악으로 알려진 오페라 리콜레토 '여자의 마음'을 시작으로 오페라에 관한 설명을 곁들여 막연히 어렵게 생각하는 오페라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음악회를 관람한 학부모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 힐링 우체통 단체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마음을 위로 받고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천민해 교장은 "학생들이 귀에 익은 친숙한 클래식 음악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흥을 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조부모와 함께 소통하고 서로 공감하며 즐길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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