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관내 초·중 8개교 470여명의 학생들을 초대해 다음달 2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금난새와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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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관내 초ㆍ중 8개교 470여명의 학생들을 초대해 다음달 2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금난새와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옥천=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관내 초ㆍ중 8개교 470여명의 학생들을 초대해 다음달 2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금난새와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군민아카데미 '꿈의상자콘서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공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한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모차르트의 '교향곡40번', 'G단조', 'K.550',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 차이콥스키의 발레모음곡 '백조의 호수'등을 선보인다.
여기에 금난새 지휘자의 유머스럽고 맛깔스러운 해설과 연주가 더해져 깊이 있는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지난해 청소년을 위한 꿈의상자 콘서트로, 맥키스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과 '매직쇼'를 진행한 바 있다.
금난새와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다음달 2일 옥천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전주한국소리문화의 전당, 6월 29일에는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천상의 소리를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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