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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리플 시세 또 오름세...SEC 소송 결과 호재에 '4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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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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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6시 36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5.93%(88원) 상승한 1573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랩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조만간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리플랩스와 SEC는 지난 2020년부터 법정공방을 벌여왔으며 올해 초 법원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된 XRP는 증권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리며 리플랩스에 유리한 결정을 내렸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SEC 위원장 개리 겐슬러의 사임설이 돌자 리플이 수혜를 입고 있다.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서면 가상화폐 규제 완화와 시장 확대 등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물론 알트코인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이그래 크립토(Egrag Crypto)는 XRP 가격이 1달러를 돌파한 이후 최대 4.96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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