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민국 국회,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중 의원회의에 참석/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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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대한민국 국회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중 의원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대표단장)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박지혜 의원이 참석하여 파리협정 이행 및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논의했다.
사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중 의원회의에 참석한 나경원 대표단장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박지혜 의원이 참석하여 파리협정 이행 및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논의했다./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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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단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의는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국 의회 대표들이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나경원 의원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기후정책과 관련된 법안을 소개했다.
한정애 의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정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박지혜 의원은 청년들의 기후 행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대표단은 다양한 회의와 부대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국제적 협력 방안 모색과 특히, 무탄소에너지연합(CFA) 주최 세미나와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 청년 기후 행동 세미나에 참석하여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청년들의 기후 행동 참여를 강조했다.
대한민국 국회는 앞으로도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공식 의원회의에 적극 참여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감축 목표 이행과 국제적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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