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자리를 구하는 여성 구직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 구직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구직활동을 했던 분야로는 호텔/항공, 교육, 식음료 분야였으며 기업들이 여성 인력을 가장 많이 뽑는 분야로는 유통/백화점, 교육, 쇼핑몰, 섬유의류 분야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가 꾸준히 늘어나기는 했지만 경제의 발전 정도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육열 및 그 성과에 비해서는 아직 충분한 수준은 아니다. 특히 여성 구직자들의 경우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로 인해 재취업도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최근에는 우수 여성 인력 확보 및 유휴 인력의 경력 단절 해소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여러 직업훈련 과정들이 많다. 여성 일자리를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취업 구직 희망 여성, 경단녀 등 많은 여성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보급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이 새로운 사회 안전망으로서 기능을 하고 이에 대한 직업훈련 기회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
이런 가운데 영진직업전문학교에서 전문적인 기초 이론부터 체계적인 실무교육까지 국비지원 무료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패션디자인 의류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영진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패션디자인 의류 양성 과정은 8개월 과정으로 오는 5월 10일 개강(월~금, 7교시)해 전액 국비지원 무료이며 훈련 수당이 매달 최대 416,000원이 지급된다”며, “패션디자인, 의류 제작, 홈인테리어, 쇼핑몰 운영 등 용도에 맞는 디자인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2016년 한국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기관 건전성 평가, 역량 평가, 수요자 이수자 평가 증의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바 있는 영진직업전문학교는 타지에 거주하는 경우 별도의 자격이나 비용없이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전문교수들의 1:1맞춤형 코칭 아래 개인별 포트폴리오 제작을 통해 면접 준비, 기업체 알선, 동행 면접까지 완벽한 취업 준비를 책임지고 있다. 졸업 후 각종 의류 제조 업체, 브랜드 패션 분야, 의복 제작, 의류 수선 리폼, 의상실, 패턴실, 홈패션 소품 제작, 패션 전문샵, 패션마케팅 유통업체, 패션 코디네이터, 패션디자인실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영진직업전문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취업 현황, 원서접수 등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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