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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라인 잡아 슬림한 실루엣… 퍼플네이비 등 트렌디 컬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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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조선일보

네파의 모델 전지현이 ‘프리모션 라인’ 제품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네파 제공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운동복을 입는 '애슬레저룩'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소셜미디어(SNS)에서도 깔끔한 운동복 패션을 인증하는 것이 유행이 되면서 아웃도어 업계도 '핏(Fit)'과 '컬러(Color)'를 강조하는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는 것으로 화답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최근 선보인 '2018 프리모션 라인'이 대표적이다. 몸매를 드러내는 '핏'한 느낌이 강조된 제품으로 등과 어깨의 라인을 잡아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스파이럴 라인', 신체부위별로 최적화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이는 '바디맵핑' 기술을 적용해 감각적인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오키드, 퍼플네이비 등 트렌디한 컬러까지 갖춰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늘어나는 '4웨이 스트레치',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를 사용해 운동복 본연의 기능을 구현하는 데에도 충실했다. 주요 제품으로 '프리모션 스테노 방풍 재킷', '프리모션 스테노 팬츠' 등이 있다.

[장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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